토트넘 리버풀 챔피언스리그 중계시간 케인
카테고리 없음 2019. 5. 24. 05:00
토트넘 리버풀 챔피언스리그가 다가왔습니다. 이제 약 일주일 정도밖에 안남았는데요. 토트넘과 리버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지 결과는 어떻게 될지 감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트넘과 리버풀 챔피언스 리그를 예상하는 전문가가 있는데요. 전 스페인 대표 팀 감독 비센테 델 보스케가 토트넘과 리버풀을 비교했습니다. 델 보스케는 리버풀에 한 표를 던졌는데요. 사실 리버풀이 객관적인 전력이 우세한게 사실입니다.
토트넘과 리버풀이 운명의 한 판을 준비하고 있죠. 내달 토트넘 리버풀 중계시간은 6월 2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네시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르는데요. 리버풀은 지난해 우승 실패를 이번에 만회하려하고, 토트넘은 구단 최초 우승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토트넘은 이번이 정말 전성기죠.
토트넘 리버풀 양 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붙은 경험이 있는데요. 많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델 보스케는 리버풀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습니다.
23일 한국시간으로 라디오 방송 ‘엘 파르티다소’에 출연해 “토트넘 리버풀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내 생각에 리버풀이 토트넘보다 낫다. 더 민첩한 축구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변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었다는데요. 델 보스케는 “포체티노 감독이 아주 좋은 감독이라고 들었다. 포체티노는 감독으로서 잠재력을 지도력으로 증명했다”라며 올 시즌 포체티노 감독에게 엄지를 세웠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전략적으로 잘 사용해 명장으로 네티즌들이 치켜세우고 있는데요. 손흥민 골을 넣어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듭니다.
하지만 리버풀이 우세하다는 평가는 어쩌면 당연한 평가인데요. 리버풀은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역대급 우승 경쟁을 했죠.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패를 했지만 우승 트로피를 맨시티에 내줬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바르셀로나를 0-4로 잡고 극적인 결승 진출에 성공했죠.
방심을 해주면 좋은데 방심은 없을 것 같습니다. 토트넘은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기 때문이죠. 선수 보강이 없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승전에 진출한 토트넘이잖아요. 실제로 리버풀 주장 조던 핸더슨도 “토트넘은 매우 좋은 팀이다. 결승전에 집중해야 한다. 결승전에 모든 걸 쏟아 부어야 한다”라며 입술을 깨물었다고 하네요.
토트넘 리버풀 결정전 챔피언스리그엔 케인이 나올 전망입니다. 토트넘 선배들은 헤리 케인(25)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출전하길 바랐다고 하는데요.
토트넘은 오는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18/19시즌 UCL 결승전을 치른다고 말씀드렸죠.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부상에서 회복중인 케인의 출전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케인은 지난 4월 열렸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UCL 8강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이후 회복에 전념 중인데요. 그 사이 토트넘은 맨시티와 아약스를 상대로 기적적인 승리를 거두며 결승까지 진출했죠.
그 과정에서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등이 케인을 대신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결승전에 ‘케인 효용론’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국내 네티즌들은 케인이 결승에 나오면 경기를 망칠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데 저도 케인보다 이번 결승에 올라오게만든 손흥민과 모우라가 선발로 출전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현지 언론과 매체 영국사람들 등은 케인을 매우 좋아하고 있는데요. 토트넘 수비수 출신이자 현재 홍보 대사를 맡고 있는 그레엄 로버츠는 “케인은 결승전에 딱 맞춰 복귀할 것”이라며 “리버풀은 케인의 활약을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케인은 아우라를 지니고 있고 모두가 그를 존경한다. 솔직히 말해 케인이 뛰지 않으면 선수들이 실망할 것”이라며 케인의 출전을 예상했는데요.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잉글랜드 대표팀 선배 공격수 테디 셰링엄도 케인의 출전을 지지했다고 합니다.
“케인은 존재만으로 토트넘에 힘이 되는 선수”라고 말한 셰링엄은 “(케인의) 발목 인대가 강해질 수 있도록 매일 많은 작업이 진행 되고 있을 것”이라며 케인이 선수 경력 중 가장 큰 경기에 출전해 활약하길 바랐다고 하네요.
토트넘 리버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앞서 훈훈한 기사가 나왔는데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베컴이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 방문했기 때문이죠.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베컴과 좋은 시간 함께해 좋았다"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베컴이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베컴 역시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토트넘의 놀라운 훈련장을 구경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신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하네요. 이날 베컴이 훈련장을 찾은 이유는 토트넘의 유니폼 스폰서인 AIA 그룹 홍보대사를 맡아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토트넘 리버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본방사수를 해야겠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토트넘 리버풀 중계시간은 6월2일 날짜로 새벽4시에 중계를 한다고 해요. 다들 손흥민 골넣는 걸 그 때 함께 즐거워하며 봤으면 좋겠네요.